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개소식(경향신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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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UIVC 작성일 22-11-09 08:18 조회 106회 댓글 0건본문
경향신문
울산경제자유구역청에 ‘외국인 주민지원센터’ 개소···거주 외국인 종합생활서비스 지원
입력2022.11.06. 오전 9:18 수정2022.11.06. 오전 9:23
4일 울산 경제자유구역청 8층에서 김두겸 울산시장(가운데)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거주 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./울산시 제공
울산시는 6일 기존 외국인 지원기관인 ‘글로벌센터’를 ‘외국인 주민지원센터’로 명칭을 바꾸고, 확장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.
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기존 울산시청사에 입주해 있다가 지난 4일 시청 옆 경제자유구역청 건물 8층(442.79㎡ 규모)으로 확대·이전했다. 이곳은 외국인 전용 민원실과 회의실·교육실 등을 갖췄다.
울산시는 무료 통역·번역 상담을 비롯해 각종 법률자문과 생활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외국인의 조기 현지적응을 위한 생활 적응교육과 국가별 공동체 지원,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외국인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.
울산시는 앞으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유학생을 비롯해 다문화가족·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외국인에게 생활정보, 편의시설, 민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서비스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김두겸 울산시장은 “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영역을 넓혀 한국인과 외국인이 상생하는 국제도시 역할을 다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현재 총 1만7410명으로 전체 울산시 인구(111만여명)의 1.6% 수준이다.
백승목 기자 smbaek@kyunghyang.com
울산경제자유구역청에 ‘외국인 주민지원센터’ 개소···거주 외국인 종합생활서비스 지원
입력2022.11.06. 오전 9:18 수정2022.11.06. 오전 9:23
4일 울산 경제자유구역청 8층에서 김두겸 울산시장(가운데)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거주 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./울산시 제공
울산시는 6일 기존 외국인 지원기관인 ‘글로벌센터’를 ‘외국인 주민지원센터’로 명칭을 바꾸고, 확장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.
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기존 울산시청사에 입주해 있다가 지난 4일 시청 옆 경제자유구역청 건물 8층(442.79㎡ 규모)으로 확대·이전했다. 이곳은 외국인 전용 민원실과 회의실·교육실 등을 갖췄다.
울산시는 무료 통역·번역 상담을 비롯해 각종 법률자문과 생활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외국인의 조기 현지적응을 위한 생활 적응교육과 국가별 공동체 지원,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외국인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.
울산시는 앞으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유학생을 비롯해 다문화가족·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외국인에게 생활정보, 편의시설, 민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서비스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김두겸 울산시장은 “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영역을 넓혀 한국인과 외국인이 상생하는 국제도시 역할을 다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현재 총 1만7410명으로 전체 울산시 인구(111만여명)의 1.6% 수준이다.
백승목 기자 smbaek@kyunghya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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